익산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5.01.25
- 조회수
- 59
익산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시에서는 '우리지역에서 구매하기 및 내고장 생산품 애용하기 운동'을 전개하여 지역상권 및 지역업체를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시는 연중으로 관내 전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우리지역의 재래(향토)시장을 이용하고 차량주유와 목욕, 식사 쇼핑하기 등 내 고장 업소를 이용하기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호산춘을 비롯한 익산 황토우, 하림닭고기, 날씬이고구마, 익산순수미, 귀금속, 섬유제품 등 우리지역 생산품을 구매하고, 명절 성수품은 재래시장에서 구매해주기를 당부했다.
익산시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시청 공무원들이 참여해 매월 2회(1일, 15일) 구내식당 이용을 자제하고 인근 식당을 이용해 일반음식계의 불황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매달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정해 버스와 택시를 이용하고 있으며, 교통사고예방 캠페인도 함께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익산 보석마라톤 대회'를 비롯해 '전국이순테니스대회' 등 도 단위 이상의 전국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2005 서동축제를 비롯해 제8회 전국돌문화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마련,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시는 공공사업 조기발주를 시행해 예산의 83%이상을 상반기에 배정하고,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사업과 일자리창출 사업을 추진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중소기업과 실업률을 낮추는데 노력하고 있다.
시는 "경기불황의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의 침체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금 '지역경제살리기 범시민운동'에 적극 참여해 활기찬 익산시가 되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정 담당 850-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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